【 앵커멘트 】
LH 사태가 일파만파 번지자 여당은 국회의원 전수조사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몇몇 여당 의원들에 대한 투기 의혹이 나오면서 파장이 국회로까지 번진 데 따른 건데요.
여기에 야당도 못할 것 없다며 호응하고 있습니다.
과연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 가능할까요? 윤지원 기자와 백브리핑에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 질문1 】
윤 기자, 일단 전수조사에 대해서 여야 모두 동의한 상황인가요?
【 기자 】
먼저 상황을 좀 설명해 드리면요,
보시면, 양이원영, 양향자, 김경만, 서영석, 김주영, 윤재갑.
현재 투기 의혹을 받는 국회의원들인데, 보시는 것처럼 모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어제 이런 제안을 했죠?
『김태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어제)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국회의장님과 국민의힘에 제안합니다. 민주당은 이미 정부 조사와 별개...
